자동차 연습~! 라오스의 아이들의 놀이? 벌써부터 운전연습?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한 나라의 수도 비엔티안이지만 시골지역과 비교해서 발전이 되었을 뿐, 다른 국가의 수도와는 아직 비교하기에 발전되었다고 말하기 어려울지 모른다.

 

태국의 시골지역인 우돈타니와 비교하더라도 라오스의 비엔티안은 건물과 도로, 발전 정도가 더 뒤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어른들 뿐 아니라 아이들의 놀이 장소도 마땅히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 

 

낮시간 뜨거운 햇빛 때문에라도 외부활동을 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주말이 되면 가족단위로, 아이들을 데리고 실내 놀이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고, 자연스럽게 쇼핑몰과 백화점, 큰 건물 내부에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가 곳곳에, (큰 쇼핑몰마다) 있다.

 

바람을 넣어 만든 미끄럼틀이나, 아이들용 놀이기구, 아이들용 차량등도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고,

 

부모님들과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거나, 노는 것을 기다리며 핸드폰을 보거나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라오스 비엔티안 아이텍 몰 역시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들을 볼 수 있다. 

주말이면 북적북적~

 

코로나19에 대한 제재조치가 완화되면서 공공장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듯하다.

 

아이텍 몰에는 아이들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놀 수 있는 실내 롤러블레이드 시설도 있어서 이곳을 찾는 아이들이 많다 +.+

 

실내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보이고, 그 옆에는 새로운 시설이 보이는데!!!!

 

운전 시험장(?) ㅎㅎㅎ 아이들이 운전을 할 수 있는 공간인가 보다.

 

라오스에서 항상 생각했던 것이 오토바이나 차량들이 중앙선이나 차량운행질서에 대한 경각심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이 때부터 교육(?) 하는 방안인가??' 하며 살짝 웃어본다.

 

별거 아니지만 라오스의 교통 문화(?)를 생각해보면 살짝 미소가 띄어지기도 한다.

 

아이들에겐 흥미있고, 재미난 일이겠지? 차량을 운전한다는 것~ㅎㅎㅎ

제법 멋진 스포츠카(?)도 보이고~ㅎㅎ

 

 

하긴, 라오스 아이들은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10대 초반,,, 더 일찍도... 오토바이를 운전하기 시작하니...

 

도로에 보이는 앳된 얼굴의 학생이 운전하더라도 라오스에선 아직 일반적인 일~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운전면허장 놀이 시설을 이용하게 하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