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여행자 거리 현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곳, 여행자들도 가볼만한 디저트 가게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자거리.
여행자 거리라고 부르는게 무색해질 만큼 여행자들이 많지 않다.
팬데믹으로 인해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겼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그 자리를 라오스 현지인들이 대신 채우고 있는지 여전히 북적거리긴 한다.
간혹 보이는 여행자들이 있긴 하지만 예전만큼 많지는 않다. 하지만, 라오스에서 입국 규제를 완화한 만큼 이제부터는 점점 더 여행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본다.
여행자거리. 관광객들은 줄어들었지만, 팬데믹 이전보다 더 규모도, 먹거리 장소도 늘어난 듯하다.
하지만, 팬데믹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고 문을 닫는 식당과 맛집이 많은 것은 어쩔수 없나 보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여전하게 그 자리에서 장사를 하는 집들은 대부분 맛집이거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꽤 버틸만큼 손님이 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행자거리를 걷다보면, 언제나 손님이 북적이는 이곳.
라오스에 여행을 와서 비엔티안에 머물거나 여행자거리를 방문하게 된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디저트 가게.
생과일주스로 유명한 이곳.
바로 fruit heaven.
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이곳. 가게는 아담하지만, 깔끔한 내부와 싱싱해보이는 과일들이 신뢰를 더 준다^^

라오스에서는 과일을 부족하지 않게 넉넉하게 먹을 수 있기에 과일주스를 그리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이곳의 과일주스는 조금 달랐다.
진짜 말그래도 생과일.
요거트로도 팔고, 과일을 생으로 넣어서 주기도,
그리고 과일주스에 생과일을 넣어서 주문할 수도 있다.
어떤것을 주문해도 싱싱하긴 마찬가지!!
이래서 맛집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이 찾는듯~!
비엔티안 여행자거리 씨홈에는 현지인들이 찾는 다른 맛집도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음식.
어떤것을 먹어야할지 고민될때에는 이곳을 찾아 구경도하고, 또 먹고 싶은것을 골라먹는 재미를 찾는 것도 먹거리 쇼핑의 재미~!

이름은 조금 어렵지만 빵삥 씨홈, 풍핑 씨홈? 이라 불리는 모닝빵과 식빵에 달콤한 연유인지 크림을 넣어서 파는 디저트 가게가 있다.
가게는 식당인지, 길거리 가판대인지, 반반정도로 느껴지지만,
배달주문을 받고 오는 오토바이와 직접 주문을 하러온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달콤한 생과일 주스 + 달콤한 모닝 크림빵.
이 조합이면 디저트로 충분하지 않을까.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자거리 먹거리 여행.
디저트는 이것으로 충분하지만,
볼거리, 먹거리는 아직도 많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