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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을 누비다/여행을 골목길 누비듯이

태국 방콕 여행 룸피니 공원 산책

by 골목누비다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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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지하철도 잘 되어있다' 
 
그랩이나 볼트 같은 콜택시도 나름 잘 되어 있지만, 방콕 중심가나 러시아워 시간에는 가끔,,, 아니 자주 그랩이나 볼트가 예약을 취소해 버리는 상황도 발생해서 짜증 ;;;
 
그래서 아속이나 지하철이 있는 근처에 숙소를 잡았을 경우에는 지하철로 여행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지하철 이용방법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자판기를 이용해서든 역무원에게서든 편한 방법으로 승차권을 구입하면 되니깐 어려움 없음~
 

 
방콕 시내를 본격적으로 여행하기에 앞서, 아속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방콕 현지인들도 운동 + 산책으로 많이 찾는 공원을 방문하기로 함. 
 
바로, 
 
룸피니 공원
 
공원이 넓~~~~찍해서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꽤 많음.
 
날씨가 덥지만, 나무도 많아서 그늘에서 잠시 쉬면서 움직이면 괜찮음.
 

 
동물들도 너무 많은데 너~~ 무 편하게 잠자고 있음. 특히 방콕에 고양이들 왜 이렇게 많은지 ㅋㅋ
 
고양이가 그냥 자기집 안방처럼...
 
사람이 와도 신경안씀 ㅋㅋ
 

 

 
운동기구도 나름 꽤 있고,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잘 정비된 현지인들을 위한 공원이라는 느낌. 특히 호수도 있어서 사람들이 오손도손 소풍을 나와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음.
 
공원 바로 앞에는 역시, 전망 좋아 보이는 높은 빌딩이 보이기도 했고, ㅎㅎ
 

 
여러 동물들이 많이 보이긴 했지만, 단연 이곳 방콕 룸피니 공원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희귀한(?) 동물은 이구아나??? 왕도마뱁??!!! ㅎㅎㅎ
 
처음엔 사진찍다가 현지인이 머리 위를 가리키길래 뭔가 묻었나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내 머리 위에 이 녀석이 있었음 ㅋ
 

 
공원 한바퀴를 천천히 돌아보며 산책하는데 1시간-1시간 30분은 걸린 듯 ㅎㅎ
 
사람구경, 동물구경 ㅎㅎ
 
나오는 길 역시나,,, 지하철역이 있다보니 사람들 와글와글, ㅎㅎ
 
그리고 까마귀 녀석

 
태국 방콕 걸어서 룸피니 공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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