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이집트배낭여행6

이집트 서부 사막 여행 7화 시와 마을에서의 여유로운 여행 여행 온 이집트. 그리고 이집트 아스완에서 룩소르, 또 룩소르에서 카이로. 다시 카이로에서 시와까지. 여행 중 여행 다니는 기분으로 시와 사막을 트래킹하고 나니 잠시 휴식이 필요해졌다. 때마침, 사막 트래킹을 함께 다녔던 이집트 친구가 오늘은 시와 시내에서 약간 나간 지역에서 휴양을 하자고 제안한다. 물론 나는 오케이! 시와 사막에서 트래킹을 마치고, 시내 구경도 이미 했고, 카이로로 돌아가기 전 선물은 잠시 시간을 내서 기념품을 사면되니깐.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이 친구를 따라 길을 나선다. 가다 보니 사막에서 물이 보이고, 점점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 친구의 분위기는 다소 조용했는데, 느껴지는 기분으로는 일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기보다는 삶에서 고민거리가 있어 보이는 그런 느낌(?) ㅎㅎㅎ .. 2022. 3. 2.
이집트 서부 사막 여행 6화 시와 사막으로 트래킹 고고 이집트 서부에 있는 시와 마을은 오아시스 마을로 유명하다. 일단 이동시간이 길기 때문에 슬리핑 버스를 타고 카이로에서 시와로 이동해야 한다. 그런데 이동 중 검문소를 거치는 2-3번은 꼭 잠에서 깨게 된다. 검문을 위해서 차에서 내려야 하는 경우도 있고, 굳이 내리지 않더라도 차 안이 시끌벅적해지기 때문이다. 이때에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하지만, 잠을 깊게 잘 수 없다는 게 단점 ㅡ,.ㅡ 시와 마을은 조금은 한적만 마을로, 시내에서 머무를 숙소도 몇 군데 리스트가 있기 때문에 그리 오래 고민할 필요는 없는 듯하다. 한적하지만 있을 건 다 있다. 기념품 가게며, 식당이며. ㅎㅎ 그리고 마을 전망대에 올라 마을 전체를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도착해서 잠시 시간을 내서 올라가 보는 것을 추천~! (올라가는 길.. 2022. 3. 1.
이집트 카이로 여행 4화 지하철 개인 경험 썰 기자 피라미드엔 모래반 사기꾼 반 룩소르를 떠나는 야간행 열차를 타고 카이로로 가는 길. 조금은 피곤했는데 열차에 앉자마자 잠이 들었다. 원래 경계심이 많은데, 여행을 하면서 피곤도 했고,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모양이다. 룩소르에서 얼마나 걸렸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아는 것은 전날 룩소르 유적지인 왕가의 계곡과 하트셉수트 신전 등과 시내의 신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충분히 피곤했기에 달리는 열차 안에서도 잘 잠들 수 있었다는 것. (꽤나 개운하게 일어남 +.+) 카이로에 도착했을 무렵 도착한 이메일. (중국인 친구와 룩소르에서 헤어지기 전, 페이스북 등 sns 중 나와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이 없어서 메일로 소식을 서로 전하기로 했다.) 거기엔 사진이 있었는데 아침 일찍 룩소르 하늘에서 열기구를 타고 찍은 사진들이었다. 잠시 사진을 보고.. 2022. 2. 27.
이집트 남부 여행 3화 광대한 룩소르 유적지 부지런은 필수 하트셉수트 신전 왕가의 계곡 룩소르 신전 2박 3일이나 나일강 크루즈에 있었지만 막상 내리려니 조금 아쉽기도. 편안한 여행에 며칠 동안 익숙해져 버린 듯. 그래도 유적지가 모여있는 룩소르 지역에 왔으니 긴장하고 돌아다닐 계획을 세워야지~! * 나일강 크루즈에서 만나 같이 여행하는 중국인 친구와 룩소르에서도 함께 다니며 여행을 했다. 룩소르 유적지 지도를 보면 west bank와 east bank로 나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서쪽 지역에 왕가의 계곡 등 많은 유적지가 많다. 그래서 일단 룩소르에 도착하자마자 서쪽으로 이동. *룩소르 시내는 오후 늦게나 저녁시간에 돌아보는 것으로 계획했다. 낮시간 햇빛을 피할 공간이 없었지만 하트셉수트 신전, 멤논, 왕가의 계곡 등을 보기 위해서 이동을 했는데, 왕가의 계곡은 너무나 많은 유적지가 있고 또 .. 2022. 2.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