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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을 누비다/라오스 여행과 생활사이69

라오스 비엔티안 캠핑을 떠나요~~ 아니면 컨셉이라도~ 몇 해 전부터 라오스 비엔티안의 외곽지역에 캠핑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늘고 있다. 땅덩어리가 넓고 인구는 적은 라오스이고 곳곳에 풀과 나무가 많은 라오스이기에 넓고 한적한 캠핑장소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너무 한적해서 밤이 되면 조금은 무서운 것이 문제일지도. 당연하게도 캠핑을 하는 장소는 산 근처이거나 사람이 거의 없는 외딴지역이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이기에 자연을 온전히 즐기며, 경치를 감상 vs 사고가 나거나 갖가지 위험 을 안고서 캠핑을 즐겨야할지도 모르겠다. 특히 외국인이라면 더더욱 ;;; 그래서 캠핑장에는 현지인들이 많은 것이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핑을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듯하다. 캠핑장비를 파는 비엔티안의 상점이나 백화점만 봐도 캠핑 시장이 늘고 있다는 것을 느낄 .. 2023. 9. 1.
라오스 방비엥 여기가 5성 호텔, 티마크 t mark 후기 리뷰 라오스 방비엥에서의 호텔 추천이라면,,, 가성비 호텔 vs 고급호텔로 먼저 나눌 수 있는데,,, 가성비 호텔이라면,,, 수많은 배낭 여행자들이 찾는 방비엥인 만큼 게스트 하우스부터 2-3성급 숙소가 많기 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중심가와 가까운 곳을 선호하느냐,,, 강뷰를 선호하느냐 등...(사실 방비엥 시내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어디에 위치해 있는 숙소든, 걸어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강뷰 + 산뷰를 선호할 경우 숙소의 컨디션은 나쁘더라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뷰를 포기하고 길 안쪽을 선호한다면 다소 저렴하면서 좋은 숙소 컨디션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방비엥에서 나름 고급호텔로 불릴 수 있는 3개의 호텔. 아마리호텔 인티라호텔 그리고 방비엥 유일한 5성 호텔 티.. 2023. 7. 31.
오랜만의 나들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라오스 비엔티안 요즘의 라오스 비엔티안, 조금 활기차기도 하고 번잡하기도 한 라오스 비엔티안. 코로나19가 잦아들면서 관광객이 많아지기도 한 이유도 있겠지만,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졌다. 중국철도가 라오스 비엔티안까지 연결되면서 라오스를 찾는 중국인들이 많아졌는데, 이슈는, 라오스 비엔티안의 많은 건물들이 중국인들에 의해, 중국인들 소유로 지어지고 있다는 것. 비엔티안뿐만 아니라 시골지역에서도 중국인들의 영향력은 점점 커져가고, 이미 중국의 일부가 되었고, 더 많은 잠식이 이루어질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얼마 전, 중국인이 임대한 농장에서 물건을 훔치다 걸려 매질을 당하는 라오스인 영상이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ㅠㅠ 요즈음, 라오스 비엔티안은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주말이라 하더라도, 백화점이라 하더라도 사람들.. 2023. 7. 24.
라오스 우기의 비엔티안, 맑은 날의 하늘은 구름이 너무 이쁘지 라오스의 우기, 맑은 아침이었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비. 사실 갑자기라기보다 먹구름이 움직이고, 하늘이 검게 뒤덮이는 게 보이는 정도이니 '갑자기'는 아닐지도 모르겠다. 그러다가도 30분 뒤에 금새 비가 그쳐버리고는, 맑은 구름이 보이는 이곳 라오스. 라오스 우기의 비엔티안도 마찬가지이다. 우기시즌 비가 많이 내릴때는 매일같이 비가 온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하루 1-2시간의 비가 내리고는 금세 그쳐버리니 오히려 더운 건기 시즌보다 기온은 더 시원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비가 오지 않거나 비가 오고 난 뒤의 쨍쨍한 라오스에서는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 우산은 필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라오스 우기가 익숙지 않은 사람들에겐 언제 빨래를 해야할지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특히나 밤늦게 ..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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