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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을 누비다/라오스 여행과 생활사이69

예전엔 분명 맛있었는데, 달라진 프랑스 음식점 l'Apostrophe 프랑스 음식점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는 라오스 비엔티안 시내. 단기간 여행을 온다면 사원을 둘러보고, 아직 덜 발전된 자연을 둘러보고, 방비엥, 루앙프라방 같은 여행 명소를 둘러보는 것으로 여행의 재미를 즐기겠지만, 라오스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겐 먹는 것, 그리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니~~!!! 그중에서도 다양한 식당들 속에서 옥석을 가리는 것이 일이 되는데~~~ㅋㅋㅋ 과거 프랑스 식민지의 경험이 있는 라오스라서 그런지, 시내 곳곳에 프랑스 음식점이 있고, 점심 세트 메뉴와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급져 보이는 음식점들이 많은 비엔티안. 하지만 모두다 맛이 좋고, 기대한 만큼의 프랑스 음식 맛을 내는 것은 아닌데~~~ 그래도 지금까지 가본 프랑스 식당들이 대부분 맛이 보통 이상은 했으니, 한 번씩 프랑.. 2023. 1. 14.
라오스 시골도 아닌 수도 비엔티안의 외곽 풍경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이라고 해서 시골지역과 다르지 않은 지역도 있다. 물론 수도 비엔티안에 대부분의 인프라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것은 맞지만, 수도도 수도 나름~! 수도 비엔티안의 중심가에서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게 되면 볼 수 있는 농경지와 농촌 풍경들. 수도 비엔티안의 약간의 외곽에서도 이러니 수도와 떨어진 외딴 산과 다른 시골지역은 2-3일 정전과 단수 그리고 현대 문명의 생활과는 거리가 멀다는 이야기가 실제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비엔티안의 외곽지역이라도 시내에 있는 마을들과 다르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사원. 라오스의 사원은 도심이건 시골이건,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그리고 마을에 있는 돈으로 사원을 크게 만들고 화려하게 만드니 말이다. 어쩌면 외곽지역의 넓은 땅덩어리에 더 크고 화.. 2023. 1. 5.
비엔티안 탓루앙 호수 한국 투어리즘 축제 현장 라오스 비엔티안의 랜드마크가 되어가고 있는 탓 루앙 호수!!! 호수 주변에 호텔과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중국인들의 거주도 늘어나는 모양새인데, 이곳에서 한국 - 라오스 투어리즘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사실, 페스티벌이라고 부르기엔 다소 아쉬운 규모와 사람들의 참여 같기도 하지만...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ㅋㅋㅋㅋ 언제나 그렇듯, 라오스에서 기대감을 낮추는 연습은 필요한 듯~! 탓루앙 호수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페스티벌 일정~!!! 그리고 낮시간 한창 부스를 준비중이고~~ 무대를 준비 중이다. 저녁시간, 다소 외진 지역의 탓 루앙 호숫가인데... 밤시간에 페스티벌을 하면 사람들이 많이 올까,,,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궁금하기 때문에 다시 와보기로!!! ㅋㅋㅋ 노을이 지는 탓루앙 호수가 보고 싶어.. 2022. 12. 19.
비엔티안의 주말 밤은 언제나 북적, MGB 공연 밥 사 먹을 돈은 없어도 맥주 마실 돈은 항상 있다며 우스갯소리를 하는 라오스 사람들. 그런데 라오스에서 살아서 그런 건지, 딱히 할만한 일들이 없어서 그런 건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도 주말이면 술파티에 공연에 언제나 술집은 북적~~ 시골지역은 꿈도 못 꾸는 활기찬 분위기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MGB (Mekong Garage Bar)에서 공연이 있다는 광고~ 공연이 없더라도 외국인들에게 유명한 이 장소는 저녁시간이면 현지인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주말에는 발 디딜 틈 없다. 공연까지 준비되었다니 앉을자리 나 있으면 다행이겠지~~ 메콩 가라지 바는 메콩강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서 메콩강 너머로 석양이지는 모습을 보기 좋은 장소이다. 그래서 현지인들도 찾..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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