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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7

예전엔 분명 맛있었는데, 달라진 프랑스 음식점 l'Apostrophe 프랑스 음식점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는 라오스 비엔티안 시내. 단기간 여행을 온다면 사원을 둘러보고, 아직 덜 발전된 자연을 둘러보고, 방비엥, 루앙프라방 같은 여행 명소를 둘러보는 것으로 여행의 재미를 즐기겠지만, 라오스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겐 먹는 것, 그리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니~~!!! 그중에서도 다양한 식당들 속에서 옥석을 가리는 것이 일이 되는데~~~ㅋㅋㅋ 과거 프랑스 식민지의 경험이 있는 라오스라서 그런지, 시내 곳곳에 프랑스 음식점이 있고, 점심 세트 메뉴와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급져 보이는 음식점들이 많은 비엔티안. 하지만 모두다 맛이 좋고, 기대한 만큼의 프랑스 음식 맛을 내는 것은 아닌데~~~ 그래도 지금까지 가본 프랑스 식당들이 대부분 맛이 보통 이상은 했으니, 한 번씩 프랑.. 2023. 1. 14.
라오스 시골도 아닌 수도 비엔티안의 외곽 풍경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이라고 해서 시골지역과 다르지 않은 지역도 있다. 물론 수도 비엔티안에 대부분의 인프라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것은 맞지만, 수도도 수도 나름~! 수도 비엔티안의 중심가에서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게 되면 볼 수 있는 농경지와 농촌 풍경들. 수도 비엔티안의 약간의 외곽에서도 이러니 수도와 떨어진 외딴 산과 다른 시골지역은 2-3일 정전과 단수 그리고 현대 문명의 생활과는 거리가 멀다는 이야기가 실제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비엔티안의 외곽지역이라도 시내에 있는 마을들과 다르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사원. 라오스의 사원은 도심이건 시골이건,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그리고 마을에 있는 돈으로 사원을 크게 만들고 화려하게 만드니 말이다. 어쩌면 외곽지역의 넓은 땅덩어리에 더 크고 화.. 2023. 1. 5.
비엔티안의 주말 밤은 언제나 북적, MGB 공연 밥 사 먹을 돈은 없어도 맥주 마실 돈은 항상 있다며 우스갯소리를 하는 라오스 사람들. 그런데 라오스에서 살아서 그런 건지, 딱히 할만한 일들이 없어서 그런 건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도 주말이면 술파티에 공연에 언제나 술집은 북적~~ 시골지역은 꿈도 못 꾸는 활기찬 분위기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MGB (Mekong Garage Bar)에서 공연이 있다는 광고~ 공연이 없더라도 외국인들에게 유명한 이 장소는 저녁시간이면 현지인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주말에는 발 디딜 틈 없다. 공연까지 준비되었다니 앉을자리 나 있으면 다행이겠지~~ 메콩 가라지 바는 메콩강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서 메콩강 너머로 석양이지는 모습을 보기 좋은 장소이다. 그래서 현지인들도 찾.. 2022. 11. 21.
날씨가 어떻든 비엔티안 파투사이 주변은 언제나 맑음 툭툭~~ 툭툭~~ 길을 걸어가는 외국인이나 사람들을 상대로 자신이 운전하는 '툭툭이' 택시를 이용하라는 기사들의 부름. 택시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오토바이에 수레를 덧붙여 만든 오토바이 택시라고 보면 되겠다. 그래도 오토바이보다는 덜 위험하고 승차감이 조금 더 나은???ㅎㅎㅎ 관광객이 많던 시절엔 툭툭이 기사들도 바가지든, 양심 가격이든 수입이 꽤 괜찮았을지 모르겠지만, 코로나19 이후 끊긴 관광객으로 인해 그늘에 세워두는 툭툭이가 많고, 그 밑에서 낮잠을 자는 툭툭이 기사를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라오스 비엔티안에도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장소 '파투사이' 이곳에도 툭툭이 기사들이 항상 모여있는 장소이다. 파투사이 주변의 나름 큰 도로는 길도 잘 닦여져 있고, 차들이 다니기도 꽤나 편한 장소이다. 파투..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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