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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을 누비다122

인도네시아 발리, 길리 섬으로 가기 위해서 배를 탔다 무조건 좋은 배, 무조건 큰 배 해외여행을 하면서 배를 탈 기회가 있을 땐, 이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발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좋은 배, 큰 배. 아쉽지만 수많은 여행객들 때문에 좋은 배, 큰 배를 놓쳤다 ㅠㅠ 한적한 곳을 찾아 길리 섬으로 이동하는 것인데,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ㅋㅋㅋ 느낌이 좋지 않아... 인도네시아...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는 어딜 가도 사람이 많다. 더군다나 요즈음시기에는 러시아, 인도, 중국 사람들까지 몰려서 더 많은 것 같다.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안쪽으로 걸리는데,,, 문제는 날씨영향을 많이 받는 크기의 배가 대부분 ㅋㅋㅋ 뱃멀미를 하는 사람이라면 멀미를 하거나 두통을 앓게 될지도 모른다 ;;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아주 나쁘진 않아서 파도가 세진 않았는데..... 2023. 9. 11.
라오스 비엔티안 캠핑을 떠나요~~ 아니면 컨셉이라도~ 몇 해 전부터 라오스 비엔티안의 외곽지역에 캠핑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늘고 있다. 땅덩어리가 넓고 인구는 적은 라오스이고 곳곳에 풀과 나무가 많은 라오스이기에 넓고 한적한 캠핑장소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너무 한적해서 밤이 되면 조금은 무서운 것이 문제일지도. 당연하게도 캠핑을 하는 장소는 산 근처이거나 사람이 거의 없는 외딴지역이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이기에 자연을 온전히 즐기며, 경치를 감상 vs 사고가 나거나 갖가지 위험 을 안고서 캠핑을 즐겨야할지도 모르겠다. 특히 외국인이라면 더더욱 ;;; 그래서 캠핑장에는 현지인들이 많은 것이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핑을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듯하다. 캠핑장비를 파는 비엔티안의 상점이나 백화점만 봐도 캠핑 시장이 늘고 있다는 것을 느낄 .. 2023. 9. 1.
인도네시아 현지 음식 박소, 로컬 식당에서 맛보다 인도네시아 발리를 여행하면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현지 음식 중 하나였던 '박소' 프랜차이즈에서 먹어봤으니 정통 현지식은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과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나. 실제로 꾸따, 스미냑 저녁 해변가에서 작은 노점상에서 파는 박소를 먹어보고자 하였으나,,, 아쉽게도 기회를 가지지 못했는데, 우붓을 여행하면서 박소를 판매하는 로컬식당에 들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막연한 기대감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부푼 마음으로~~!!! 현지 사람들도 오고가고, 가격도 저렴하고 또 포장도 해간다!!! 아마도 맛집일 거야!!! 사장님도 친절하다 ㅋㅋㅋ 영어를 잘하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이지만, 이 사장님은 영어는 못한다 ㅜㅜ 하지만 친절하게 웃으며 끝까지 주문을 받아주시네 ㅋ 아쉬운 게 있다.. 2023. 8. 24.
같은 음식, 같은 조리법 하지만 다른 맛 치킨구이지만 다르다 달라 내 입맛이 달라진 게 아니라면 분명 다른 게 있다. '정성?' 아니 그런거 말고 진짜 '맛'을 내기 위해 사용된 '스킬'이나 '재료' 말이다. 현지 음식점을 기웃거리며 찾기를 반복, 나름 맛집이라 불리는 현지 음식점으로 쏙~ 점심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오픈 공간 식당에는 여전히 손님들이 있다. 이곳은 아마 적어도 3-4명 이상의 가족이나 친구들이 같이 와서 음식을 먹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가 보다. 일단, 야채는 셀프~! 먹고 싶은 만큼 고고(야채가 비싼 요즘 굿굿~, 동남아에선 역시 과일과 야채지 ㅋㅋ) 태국의 김치라 불리는 쏨땀도 당연히 하나 주문. 거기다,,, 이제 메인 요리를 뭘로 시킬까... 고민 고민. 치킨 구이? 아니면 생선 구이? 오늘은 치킨구이 고고, 야외에 걸려있는 꽤나 싱싱(?) 해 보이..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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