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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21

방비엥에 오면 꼭 들르는 맛집, 골목길 고기 구이집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맛집'이라 불리는 식당이 적은,,, 많이 적은 방비엥. 그래도, 잠시 들르는 여행자들이 많은 만큼 맛집을 찾기보다는 허기진 배를 채우는 정도로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방비엥의 식당 음식에 대해 불평인 사람들이 많이 없는 듯하다 ^^;;; 하긴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비엥이니...신나게 물놀이 후 먹는 음식은 뭐든지 다 맛있을 듯 ㅎㅎ 방비엥에서 인기있는 음식이라면,,, 반미(사실 반미라기보다 기름기 가득한 샌드위치가 맞을 듯 ㅋㅋ), 고기구이, 신닷, 로띠 정도일 듯. 길거리 곳곳에 파는 반미와 신닷은 배가 고픈상태라면 실패(?) 할 일이 없는 맛. 그렇지만 고기구이 식당은 잘못 선택하면 미리 구워놓은 별 맛없는 고기구이 맛을 보게 될지도. 그리곤, .. 2023. 2. 28.
오후 늦은 시간에 보이는 방비엥 하늘의 balloon 모터글라이딩 윙윙~~~ 거리며 하늘을 나는 모터 글라이딩. 아침 이른 시간 또는 오후 늦은 시간 라오스 방비엥의 하늘에서는 모터 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또 해가 지는 오후 시간이 되면 하늘을 채우기 시작하는 열기구 balloon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방비엥의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시내와 자연 풍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점점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가는 듯하다. 물론, 열기구를 타는 것이 무서운 나로서는 하늘의 열기구를 보는 것으로 충분~! 오후 늦은 시간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이는 열기구를 잠시 바라보기 위해 고개를 드는데, 바로 앞으로 '침'이 떨어진다. 누군가 침을 뱉은 듯한데, 재빨리 주위를 둘러봤는데 2-3층 건물의 호텔에서 뱉은 것인지,,, 아니면 열기구에서 뱉은 것인지.... 2023. 2. 21.
동남아시아 라오스 스트리트 푸드 여행, 각양각색 구이 요리 동남아시아 라오스 여행에서 빼놓수 없는 것은!! 바로 음식! 많은 여행자들이 동남아 여행에서 식도락 여행을 빼놓지 않고 즐긴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 비록 적은 인구와 아직 개발이 많이 필요한 라오스도 과거 프랑스 식민지의 영향 때문인지 베이커리 음식이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 밖에도 많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라오스인데, 라오스 여행뿐 아니라 생활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구이 음식!!! 삥까이, 삥무, 삥빠라고 물리는 닭고기, 돼지고기, 생선 구이는 라오스 사람들이 식사를 할 때에도 땀막훙(파파야 샐러드)과 함께 빠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인데, 이런 고기류의 구이가 조금 부담스럽다면, 다른 구이는 어떨까? 바로 야채구이, 어묵구이, 꼬치구이 ㅋㅋㅋ 야채와 어묵, 다른 음식.. 2023. 2. 9.
비엔티안 여행자거리 남푸 분수 이제서야 분수다운 모습? 라오스 여행자 거리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남푸 분수. 위치가 위치인지라 사람들이 많이 모일 듯 해 보였지만, 실상은 그 주변의 몇몇 bar를 찾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남푸 분수가 위치해 있는 곳이 코로나 시국 + 낮시간엔 더위를 피할 곳 없는 장소 + 밤시간엔 술을 마시기 바쁜 사람들로 남푸 분수를 찾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또, 파투사이에 있는 좀 더 큰 분수대가 있으니 남푸분수는 점점 잊히는 듯했다. 최근에는 스케이트 보드 등을 타는 장소로 바뀌려는 노력도 했지만~~ 역시나 인기는 시들~ 그래도 여행자 거리에 위치해 있는 만큼, 오며 가며 사람들이 잠시 들르기도 했는데, 최근, 남푸 분수대의 모습이 확~~ 바뀌었다. 사업자(?)가 바뀌면서 모습을 탈바꿈했는데,..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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