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라오스노을1 메콩강 일몰과 함께하는 식사 붉은 석양은 멋은 맛을 더해준다 여전히 잔잔하게 흐르는 메콩강. 밤이나 낮이나, 일몰이 지는 시간에도 여전히 잔잔하다. 다만, 하루가 가는 것이 아쉬운지 붉은빛을 내는 태양만이 라오스 메콩강의 색을 바꿔주고 있다. 텅 빈 메콩강은 외롭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하루가 지는 신호를 보내는 붉은 석양은, 라오스 사람들로 하여금 휴식이 시작되는 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메콩강변으로 늘어선 식당들은 그런 붉은 석양을 보며 맥주를 마시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좋은 풍경을 선사한다. 메콩강이 보이는 어느 장소나 해가 지는 모습과 붉은 노을을 볼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수 있다. 어떤 이는 메콩강에 더 가까이 가고자, floating boat에 몸을 싣고 식사를 즐길지도 모른다. 석양은 매일 지고, 메콩강은 그런 석양의 모습을 매일 받아주지만.. 2022. 3.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