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먹거리 축제 (푸드 페스티벌) 비가온다면? 그치고 다시 재개~
라오스의 우기가 조금 일찍 시작되었나, 최근 비가 자주 오는 날들이 많다. 그런 만큼 더위야 한풀 꺾이기도 하지만, 비가 오지 않는 낮시간은 너무나 햇빛이 쨍쨍하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여행객이 거의 없다시피 한 2년. 다행스럽게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지만, 이마저도 제재가 심했던 기간 동안에는 장사를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공산주의 국가답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통제하는 것을 경험해보니, '권고' 수준이 아닌 정말 '금지'라는 말이 맞고, 또 시민들도 정부의 지침을 꽤 잘 따랐던 것 같다. 요즈음 라오스 비엔티안에서는 매월, 아니 매주 축제가 열리는 듯하다. 사실 축제라 하기에 거창한 표현이라 느껴지는 것이 사실인 것이, 대부분이 푸드 페스티벌, 음식 축제인데, 조금씩 다른 장소에서 열..
2022.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