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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도움 될 스쳐보는 정보

조금씩 아니 언젠가부터 바뀌어가는 사회, 무인 서비스 그리고 21세기 축지법

by 골목누비다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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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 언젠가부터인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삶에 녹아들어 있는 서비스들.

 

스마트폰이 나오고 급격하게 바뀌어가던 사회생활에서 노령층 인구의 적응에 대해 걱정하던 뉴스가 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어느새, 언제 바뀌기 시작한지도 모를 새로운 것들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많다.

 

사람이 없이 운영되는 매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서비스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사회

IT장비로 모든 업무와 개인생활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생활

 

'사람이 없이 어떻게 장사를 해'라고 생각하며 반신반의했던 일들이 이제는 무색할 만큼, 자연스러운 사회 환경이 되었고, 

오히려, 현재 제공되는 변화된 사회의 기술과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 불편하거나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는 사회가 되었다.

 

 

심지어 대형 매장에서도 '무인매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외에도 사람이 없는 매장도 많아, 커피숍, 가게 등은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비용을 지불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얻기도 한다. 

사람이 없다는 것은 거스름돈을 계산하는 일도 없고, 현금 계산이 없거나 적다는 것을 뜻할지도 모르겠다. 

* 현금 계산이 있고 거스름돈이 있더라도 기계가 자동으로 계산하거나.

 

조금씩의 변화였지만, 언제였는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옆자리에 와있는 변화들.

 


 

그리고 거리 곳곳에 널브러진 것처럼 보이는 전동 킥보드는 다른 시각에서 보면 누구나 이용하고 누구나 간편하게 어디든 두면 되는 '자유로운 공동 이용 서비스' 같은 생각도 든다.

 

물론, 일정 비용을 지급하고 이용하는 서비스이긴 하지만, 개인의 선택에 따라 기존에 택시, 버스, 지하철 외에도 이용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늘어난 셈이다. 

가까운 거리나 혼자서 편안한 이동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많이 이용한다. 

 

최초 대여 후 5분 : 1,000원 (구형은 최초 대여 시 5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신형은 이용시간 없음)
이후 1분당 : 100원

2019년 가입자가 38만 명, 2020년 말에는 100만 명까지도 늘었다고 하니, 

분당 계산하는 계산방식에서, 이제는 시간을 돈으로 계산할 때에는 '분'까지로 나누어서 비용을 지급하는 상황이 점점 늘어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파트타임 또는 많은 일들이 '시급'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분당 그것도 '1분당'이라는 단위는 조금 다른 생각이 들게도 했다. 

'21세기 축지법'

축지법에 도움 되는 현대사회 기계!

 

무협지에 나오는 축지법은 오랜 시간 연마해야 하는 무공이었는데, 

 

기술의 발전은, 모든 사람들에게 축지법을 제공해 주었나 보다.

 

 

핸드폰의 발달과 개인정보, 그리고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대책들이 마련된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아니 오히려 편리하게 이용한다. 

 

 

 

조금씩 변화되어 가지만, 변화로 느껴지지 않는 것은 아마도 언젠가부터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기에 '변화에 둔감' 해지는 것일까, 

 

아니면 '변화'와 '발전'이라는 것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일까.

 

문득 과거의 영화를 보면서 현재의 생활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몇몇 것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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