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나들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라오스 비엔티안
요즘의 라오스 비엔티안, 조금 활기차기도 하고 번잡하기도 한 라오스 비엔티안. 코로나19가 잦아들면서 관광객이 많아지기도 한 이유도 있겠지만,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졌다. 중국철도가 라오스 비엔티안까지 연결되면서 라오스를 찾는 중국인들이 많아졌는데, 이슈는, 라오스 비엔티안의 많은 건물들이 중국인들에 의해, 중국인들 소유로 지어지고 있다는 것. 비엔티안뿐만 아니라 시골지역에서도 중국인들의 영향력은 점점 커져가고, 이미 중국의 일부가 되었고, 더 많은 잠식이 이루어질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얼마 전, 중국인이 임대한 농장에서 물건을 훔치다 걸려 매질을 당하는 라오스인 영상이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ㅠㅠ 요즈음, 라오스 비엔티안은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주말이라 하더라도, 백화점이라 하더라도 사람들..
2023.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