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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맛집2

맛이 달라진건가, 내 입맛이 레벨업 한건가! 오랜만에 찾은 현지 식당, 내 입맛엔... 글쎄... 오랜만에 찾은 라오스 비엔티안 국수. 비가 살짝 오는 이른(?) 아침. ㅎㅎㅎ 사실 이른 시간은 아니지만, 비가 오기 때문에 국수가 먹고 싶었다고나 할까~~ 2년은 족히 넘은 시간 전에 현지인 친구를 따라 가봤던 깔끔해 보였던 식당. 다른 현지 구멍가게와 비교했을 때, 에어컨도 있고, 식탁도 잘 정돈되어 있어서 깨끗한 장소로 기억했는데, 시내에 1호점, 그리고 외곽지역에 2호점이 있을 정도로 현지인들은 찾는 장소인 듯했다. 하지만, 다른 가게의 국수보다는 가격이 조금은 비싸보였는데, 1-2천 원도 큰돈일지 모르는 현지 노동자들에겐 아마도 큰 차이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꽤나 깔끔하게 정돈된 가게 내부와 식탁에서 일단 합격~!!! 그리고 라오스어를 모르는 외국인들도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그림과 영어로 된 .. 2022. 8. 19.
반미 더이상 베트남이 최고가 아니다 라오스의 카오찌빠떼 맛을 본다면, 베트남의 반미. 여행자들에게는 더없이 많이 알려진 대표 음식이다. 그리고 호평을 받는 길거리 음식이자 간편한 식사, 간식 이기도 하다. 반미 banh mi '반미'는 베트남어로 '바게트 빵, 식빵'을 의미한다. 베트남식 바게트(baguette)를 반으로 가르고 그 속에 채소와 고기 등의 속재료를 넣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의 총칭. 프랑스 식민시대(1883-1945)를 거치면서 프랑스 식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로 노점이나 가판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세계 길거리 음식 베스트 10에 뽑힐 정도로 유명하다. 하지만, 라오스에도 베트남의 반미와 같은 샌드위치가 있다. 그도 당연한 것이 라오스 역시도 프랑스의 식민지배 시기가 있었기에 베트남과 ..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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