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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재래시장2

라오스 비엔티안 재래시장 탐방 자연산 벌꿀 확인이요~ 한국에서의 주 5일장처럼 큰 재래시장은 라오스에서 매일 같이 보거나, 또는 일주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간에 볼 수 있다. 특히 대형 마켓이 없는 라오스의 시골지역으로 갈수록 재래시장은 몇 개의 마을을 두고 위치해 있는데, 이런 곳을 방문해보면 농사꾼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부터 직접 길러서 팔러 나온 가축들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축이나 농사를 짓지 않는 농민이나 사람들은, (농사를 짓는다 하더라도 부수입으로) 산이나 들에 보이는 자연에서 선물해준 식재료들을 채집하거나 사냥을 해서 시장에 내다 팔아 수입을 얻기도 한다. 생각보다 워낙 다양한 종류의 채집품과 야생 동물들에 조금은 놀랄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쩌면 한국에서는 귀하거나 보기 힘든 약재나 식재료 등이 눈에 보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은 현지인.. 2022. 2. 20.
라오스 생활 재래시장에서 찾은 다양한 육포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생활하거나 여행을 하면서, 재래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휴게소 등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라오스의 육포. 하지만 고기 가격이 서민들의 생활 경제에 비해 그리 저렴한 것은 아니기에 육포의 가격도 그리 저렴하지 않다. 또, 한국의 마트에서 판매하는 잘 포장된 육포와는 다르게 조금은 수작업으로 육포를 제작한 모습이 보이기에 보는 이에 따라서는 청결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수작업으로 육포를 만든다는 의미는? 각각의 가게마다 조금씩 소스의 맛이 다르고 만드는 방법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니 맛도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맛을 보는 재미가 많다는 뜻이다. 재래시장을 돌아다니다 잠시 멈춘 육포 가판대. 돼지고기 육포와 소고기 육포는 알겠는데, 익숙하지 않은 육..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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