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잠시 가볼만 한 공원 Tirta Gangga 산책하며 돌아보기

발리 본섬의 동부 쪽, 특히 우붓을 여행하면서 데이 투어로 가볼 만한 장소 중 하나...

 

사실 '꼭' 가봐야할 장소라 표현하기엔 이동시간이나 효율성으로는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데이 투어니깐...

 

 

티르타강까
Tirta gangga

Bali Tirta Gangga는 인도네시아 발리 동부에 위치한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라고 소개되는데, 사실 그렇게 엄청나진 않음 ㅋㅋㅋ 그렇지만 날씨가 맑은 날 사진 찍고 살~~~ 짝 산책하기엔 괜춚.

 

이곳 티르타강 까는 문화적, 역사적 의미를 지닌 아름다운 물의 궁전과 정원 단지로 소개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위치: Bali Tirta Gangga는 발리 Karangasem Regency의 Amlapura 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5km 떨어진 Ababi 마을에 위치

 

역사: Tirta Gangga는 1948년 Karangasem  Anak Agung Agung Anglurah Ketut Karangasem 왕에 의해 지어졌다. 궁궐은 왕과 왕의 가족이 자연의 고요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어졌다.

(공원인데 공원 안에 개인 수영장 같은 것도 있었음 ㅋ)

 

건축 및 디자인: 이 단지는 일련의 연못, 분수, 석조 조각품 및 아름답게 손질된 정원이 특징. Tirta Gangga의 디자인은 발리 전통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아 정교한 석조 조각, 화려한 문들이 많고 분수가 있다. 

 

상징주의와 신성함: 티르타 강가는 발리 사람들에게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인지 일반공원처럼 보이지만 엄숙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공원 전체에 흐르는 물은 신성한 것으로 간주되며 정화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지며, 방문객들은 영적이고 정화적인 경험으로 여겨지는 수영장과 분수에 몸을 담글 수 있다. (입장료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 소액)

 

정원과 연못: 궁전 단지는 울창한 정원, 활기찬 꽃, 다양한 열대 식물로 장식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정원 내에는 여러 개의 큰 연못이 있으며 방문자는 징검다리를 건너 이리저리 다른 장소로 걸어 다닐 수 있다.

 

발리 문화의 반영: Tirta Gangga는 물이 일상 의식과 예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통적인 발리 생활 방식을 보여준다. 고요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주변 환경은 방문객에게 발리 문화와 미학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Tirta Gangga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정원, 연못 및 다양한 파빌리온을 탐험하면서 평화롭고 고요한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작은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휴식 + 산책 + 사진 찍기 장소로 충분~

 

 

 

 

Tirta Gangga는 자연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발리의 문화적,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방문객들이 오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