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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을 누비다/여행을 골목길 누비듯이

인도네시아 발리 울루와투 사원 조심해야 할 것

by 골목누비다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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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울루와투 사원, 원숭이 사원으로 알려진 이곳.

원숭이들이 많이 있으니 붙여진 사원 이름.

 

하지만 더 유명한 것 바다 절벽 위에 지어진 사원이라 풍경이 아름답다는 것.

 

현재 포악해진 원숭이들을 뚫고 이곳을 가보기로 결정~!

 

입구에서부터 원숭이들 대거 포진 ㅋㅋㅋ 덩치는 크지 않은데 무리 지어있어서 상당히 무서움 ㅋ(들리는 소문에 포악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

 

길거리를 어슬렁거리는 원숭이들은 너무 많이 보이고, 나무위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원숭이들,,, 여행객들의 살피며 표적을 찾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원숭이들까지도...

 

울루와투 입구에서부터 등에서 땀이 삐질삐질  ;;;

 

그래도 가본다, 울루와투 사원.

 

입구에 들어가니 원숭이들이 조금 덜 보이는 듯해서 핸드폰을 꺼내들었다가 멀리서 달려오는 원숭이에게 빼앗길 뻔 ㅋㅋㅋㅋ

 

 

이 녀석들,,, 방심할 수 없다 ㅋㅋㅋㅋ

 

사롱과 띠를 입고 와서 최대한 발리 현지인들처럼 보이려고 했는데도 관광객인걸 아나보다 ㅋㅋㅋㅋㅋ

관광객들만 집중한다 ㅡ,.ㅡ

 

덩치는 조그마한데, 이빨이 너무 날카롭고, 위협적인 소리를 자꾸 내서 뒷걸음질 치게 함 ㅋㅋ

 

관광객들 소지품을 뺏아가서 계란이나 다른 음식들로 교환한다고 하는 이녀석들...;;; 

 

물론 돌려받은 핸드폰이나 전자기기는 파손 ;;;

 

이래서,,, 사람이나 동물이나 '먹는 것'에서 먼저 여유가 되어야해 ;;;

 

바닷가 절벽에 지어진 사원이 너무 이쁘긴 한데,,, 원숭이들의 위협때문에 제대로 관광을 못한 것 같은 기분이 ㅠㅠ

 

 

까딱 잘못하면 원숭이들때문에 사고가 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울루와투 사원.

 

인도네시아 발리 울루와투 사원을 여행할 땐 고민, 또 고민, 그리고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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