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자유여행3

동아프리카 해외 여행 탄자니아 잔지바르 3화 돌고래 투어 블루 사파리 파제 해변의 민 모습을 보여주는 아침시간. 그렇지만 뜨거운 햇빛은 여전하다. 그럼에도 해변을 달리는 사람들도 간간히 보인다. 조깅을 하는 사람들. 조깅하는 사람들과 해변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 음악을 듣는 사람들. 그늘에서 한가롭게 잠을 청하는 사람들. 저마다의 이유와 저마다의 휴식 방법이 있다. 작은 파제 해변의 동네를 잠시 걸었는데, 잔지바르 안에서도 유명한 해변이다 보니 아스팔트 도로가 곳곳에 정비되어 있었다. 뜨거운 햇빛이 아스팔트의 열기를 더하는 듯 해서 골목과 길거리를 걷는 기분이 그리 좋진 않았다. 파제에서 출발하는 돌고래 투어. 수영을 즐기기는 하지만 그래도 돌고래와 같이 수영한다고? 위험한건 아닐까? 아프리카 투어를 하면서 사망자 소식을 간간히 듣기도 하고, 작은 배가 뒤집혀 .. 2022. 1. 25.
사파에서 다시 중부지역 호이안으로 4화 베트남 여행의 마무리 깟깟 마을 트래킹을 마치고 크지 않은 동네의 이곳저곳을 누리다 보면, 뒷동산, 아니 사파 전망대를 오르는 길을 발견할 수 있다. 함롱산 전망대 함롱산을 오르는 길 양옆으로는 꽃밭이 펼쳐져있어 관광지에 온 느낌이 나면서 지루하지 않다. 동네 뒷산같은 느낌이면서도 사진 찍을 곳도 많고 나들이 겸 운동삼아 올라가 볼 만한 곳. 그래서 사파에 오면 전망대에 꼭 올라보길 추천~! 가는 도중에 큰 바위와 좁은 길들도 보이지만 그리 위험하진 않다. 오히려 이런 광경들이 사진을 찍을 장소로 생각되기도 한다. 산이라 하지만, 절대 산같지 않고,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 위험하지 않다. 함롱산 전망대 꼭대기까지 오르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짧은 시간 오른 것 치고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사파 시내의 모.. 2022. 1. 21.
극과 극 체험 5성 크루즈와 나룻배 2화 하롱베이 그리고 땀꼭 투어 하노이에서 이동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행사를 통하면 된다. 차량이 있다 하더라도 운전보다는 단체여행이 오히려 더 저렴할 수도 있다. 여행사에는 많은 여행상품이 있고, 그중에 맘에 들었던, 땀꼭 투어, 하롱베이 크루즈 어찌 보면 극과 극 체험이기도 하다. 나룻배를 타고 신선놀음을 하듯 강을 거슬러 올라갔다 오는 투어인 땀꼭 투어. 고급 크루즈를 타고 하롱베이를 누리는 투어. 다행히 땀꼭 투어는 내가 노를 젓지 않아도 된다. +.+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고 바로 출발~ 목적지에 도착하면 현지인들이 나룻배로 가이드를 시작하는데, 특이한 것은 발로 노를 젓는다. (투어를 마치고 도착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진이 찍혀있고, 이 사진을 파는 현지인들이 있다. 불쑥 사진을 내밀면서 구입하라는 .. 2022. 1. 20.
728x90
반응형